올해 40여개팀 지원 아동 인권의 역사와 서울-부산 지역 노키즈존 탐방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시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7층 강당에서 <2019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 민주야 여행가자>발대식을 개최한다. <민주야 여행가자>는 만 19세~만 35세 청년의 민주주의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여 개의 팀이 지원했다.
금번 <민주야 여행가자>에는 아동 인권의 역사와 서울-부산 지역 노키즈존을 탐방하는 ‘Children’s lights’팀과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배리어프리존을 탐방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THIS ABLE’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 사적지를 여행하는 ‘글로벌민주주의탐사대’팀 등 총 20개 모둠이 선발됐다.
탐방에 선발된 청년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주제를 토대로 민주주의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사업회는 심사를 거쳐 총 20개 모둠이 선발됐으며 선정자에게는 탐방지원금과 탐방용품이 지원된다. 발대식은 개회선언, 프로그램 소개, 사업회 소개 및 민주주의 사적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간단한 티타임에 이어 허나윤 여행여락 대표가 ‘작은여행이 주는 인생 기쁨’이라는 주제로 주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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