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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광주복지연구원으로 거듭난다...복지재단 조직혁신안 복지현장의 제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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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광주복지연구원으로 거듭난다...복지재단 조직혁신안 복지현장의 제안 반영
  • 고성민 기자
  • 승인 2020.12.1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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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복지현장 소통간담회_GJI5398.JPG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지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출처/광주광역시)

광주복지재단이 복지정책연구 및 지역복지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를 위해 ‘(재)광주복지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병채 대한노인회 시연합회장, 김경신 전남대 교수, 함철호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사장 등 복지현장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개원한 광주사회서비스원과 광주복지재단의 기능 및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광주복지재단 조직혁신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광주복지재단의 정책연구기능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등 3개 시설을 사회서비스원으로 이관하고, 재단 사무처를 제2청사(구 보건환경연구원)로 이전해 광주복지 컨트롤 타워로 특화 운영하는 등의 조직혁신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재단 사무처의 복지사업팀(5명) 기능을 사회서비스원 민간지원팀으로 이관하고,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5명), 장애인복지관(66명), 장애인보호작업장(8명) 3개시설(84명) 등을 사회서비스원 산하로 이관한다.

사무처는 전략연구실(6명)과 정책 인큐베이팅을 위한 연구협력팀(3명)을 신설하고, 책임연구위원 등 연구원을 3명 증원한다. 기존 경영관리실과 기획홍보팀 업무는 경영지원팀(5명)으로 통합‧축소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광주복지재단의 명칭을 ‘광주복지연구원’으로 변경하고, 양 타운의 노인시설 전문성 제고를 위해 ‘본부장’을 ‘관장’으로 명칭 변경, 인사적체 등 인력운영을 위해 팀장 순환제 도입 등 제안된 사항에 대해서 추후 혁신과제로 선정해 지속 논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역복지 현장의 요구와 광주복지혁신위원회의 권고, 시의회‧복지재단 노조‧복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노민정 협의회, 직원 내부 현안논의 내외부 의견을 수렴해 복지재단 사무처는 정책연구, 복지정책 지도, 복지 빅데이터 등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빛고을‧효령노인타운은 사회공헌형 사업 및 일자리중심형 기관으로 운영하는 조직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재단의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합리적 인사시스템 마련을 통한 투명한 조직운영을 위해 직원, 노동조합,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혁신 태스크포스(TF‧Task Force)를 구성‧운영하고, 이를 전담할 혁신감사관(4급) 제도를 도입한다.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 노인복지타운은 노인 여가복지시설로서 독립적 자율 운영체제를 마련하고, 빛고을노인타운은 신중년 사업 및 연금 1세대의 사회공헌형 사업 중심으로, 효령노인타운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고령친화 사업과 일자리 사업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빛고을노인타운에는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효령노인타운에는 일자리사업팀을 증원하는 등 새로운 사업방향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복지재단 조직혁신안에 대한 복지현장의 제안 등을 반영해 다음 주중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22일 이사회를 거쳐 12월 말까지 조직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복지재단이 단순히 어르신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시설에서 나아가 광주형 복지모델을 창출하고 혁신을 뒷받침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직혁신을 추진했다”며 “광주복지연구원이 대한민국 대표 복지모델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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