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지난 21일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와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진행된 상호 간 협력 협약이다.
이를 통해 2월에 있을 대구예술발전소 기획 전시 '그레이트 인물'展을 위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기획 전시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립중앙도서관 장철수 관장은 "대구의 독서문화를 선도해 온 대구시립중앙도서관과 지역 대표 문화 플랫폼인 대구문화재단이 상호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창조적 지식문화 함양과 인문학적 성찰 기회를 제공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지역 대표 도서관인 대구시립중앙도서관과 협약을 맺게 되어 반갑고, 인물-도서가 만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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