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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 단편극의 묘미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절대사절’, ‘이탈’, ‘전하지 못한 인사’등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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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 단편극의 묘미를 관객들에게 전한다... ‘절대사절’, ‘이탈’, ‘전하지 못한 인사’등 공연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1.09.0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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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t서울단편극페스티발 포스터
▲서울단편극페스티발 포스터(출처/컬처스)

제 9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은 9월21일부터 9월30일까지 동숭무대소극장에서 6개의 단체 6작품 참여하여 연극 축제가 펼쳐진다. 9월21일부터 9월23일까지 극단 동숭무대의 ‘절대사절’과 창작집단 지구옆동네의 ‘이탈’이 공연된다. 

9월25일부터 9월26일까지는 좋은희곡읽기모임의 ‘사곡리49’과 연극집단 반의 ‘하이웨이’, ‘전하지 못한 인사’가 공연된다. 

9월28일부터 9월30일까지 극단 B급박물관 개관, 비로소의 ‘체홉 단편 부수기-분노가 빗발친다’와 극단 인간극장의 ‘GPGP표류기’가 공연된다. 

제 9회 서울단편극페스티발은 진정한 연극예술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더더기 없는 짧은 희곡으로 단편극의 묘미, 연극의 진수를 관객분들께 소개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로 극단의 힘든 여건 속에서 순수 예술 연극에 대한 열정과 눈물겨운 헌신으로 살아가는 시대의 연극인들이 코로나19의 시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신종변이의 등장 등 불안정한 미래 팬데믹 시대, 생존을 위협받는 비정상적인 경제 환경 등 전쟁 같은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예술은 예술의 길로 연극은 연극의 길을 가야하는 것이라는 것임을 제 9회째를 맞은 서울단편극페스티발은 의미 있는 상생과 공존을 이야기하며 시대의 연극이 순수 예술로써 멈출 수 없는 이유를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편 서울단편극페스티발은 2013년 Fun한 사랑이야기 제작을 시작으로 2014년 3개의 연극 예술단체가 참여하여 자생적으로 출발하여 지금의 페스티벌의 형태를 갖춘 행사로 거듭나게 됐다. 이후 지난 8회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단체의 700여명의 창작자가 참가하고 약 10,000여명의 관객이 축제를 찾았다. 대학로 소극장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진연출가들의 발표의 장을 마련해 주는 등 우리 문화예술계의 뜻 깊고 의미 있는 대학로 대표 소극장 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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