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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5개 분야 신인 작가 발굴위해 작품 공모...소설 300만 원, 나머지 부문 각 200만 원 시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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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5개 분야 신인 작가 발굴위해 작품 공모...소설 300만 원, 나머지 부문 각 200만 원 시상금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3.07.19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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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2년 지난해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과 연계 개최한 수주문학제 현장이다. 시민들이 수주문학관에서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부천문화재단)

부천 문학의 내일을 열 새로운 작가를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8월 17일(목)부터 9월 15일(금)까지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천신인문학상은 2004년부터 문학 발전과 지역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지역 문학상이다.

공모 부문은 소설(1편), 시(5편), 아동문학(동화 1편 또는 동시 5편), 수필(2편), 극 일반(1편) 5개 분야이다. 시상금은 소설 300만 원, 나머지 부문 각 200만 원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등단하지 않은 자로 1년 이상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 소재 직장 1년 이상 재직 또는 부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신청 접수를 희망하는 이는 재단 누리집 또는 부천시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제출하면 된다. 접수 작품은 반환할 수 없으며, 당선작은 9월 말경 발표 예정이다.

부천시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부천 문학 활성화를 위해 신인 작가를 발굴해 온 부천신인문학상이 올해 20번째를 맞았다”며 “참신한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부천의 문학 창작활동 기반이 확대돼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재단은 부천신인문학상을 통해 5개 부문에서 총 136명의 363편을 접수했다. 수상작은 소설 ‘거짓말’(박미선), 시 ‘연어가 되고 싶은 책’(이구철), 아동문학 ‘캡슐’(왕입분), 수필 ‘미래 사진점’(정봉학), 극 일반 ‘노란불이 켜지면’(정다운)이다. 

(사진1) 부천문화재단은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사진은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홍보물..jpg
▲부천문화재단은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작품 공모를 추진한다. 사진은 제20회 부천신인문학상 포스터(출처/부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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