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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7월부터 11월까지 대전무형문화재 6개 종목 무료 공연...첫 공연 대전무형문화재 '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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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7월부터 11월까지 대전무형문화재 6개 종목 무료 공연...첫 공연 대전무형문화재 '승무'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07.2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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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포스터(출처/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멋과 흥을 전달하고자 7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능 6종목으로 구성된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은 오는 7월 29일 오후 3시 첫 프로그램인 승무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보유자 송재섭과 전승교육사 최석권, 이수자·전수자들이 전통춤의 저력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며, 대전 선비춤, 나비·바라무 등 전통춤의 단아한 멋과 숙련된 기교까지 느껴볼 수 있다. 또한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준비했다.

대전문화재단 백춘희 대표이사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공연으로 채워지는 무대인 만큼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 주셨으면 한다”며 “주말 오후 무형 유산의 가치와 전통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대전무형문화재 승무 공연 감상을 통해 힐링타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획공연은 이번 승무를 시작으로 8월 대전향제줄풍류와 살풀이춤, 9월 판소리춘향가,  10월 판소리고법, 11월 입춤까지 5개월간 대전무형문화재 6개 종목의 공연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에 대한 상세정보는 대전문화재단 누리집과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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