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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의 오전 11시에 만나는 '작은 음악회'...합창, 독창, 재즈 무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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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의 오전 11시에 만나는 '작은 음악회'...합창, 독창, 재즈 무대 이어져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4.03.28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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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첫 번째 공연을 오는 4월 5일(금)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합창, 독창, 재즈 등으로 구성됐다. 2024년 상반기에는 4월 5일(금)과 6월 14일(금) 2회에 걸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무대는 ‘우리가 서로 만나’ 와 ‘당신의 창문 되리’ 두 곡을 연주하고 봄의 낭만을 가득 담은 ‘사랑인가봐’,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러브 블러썸’ 3곡을 합창으로 선사한다. 세 번째 무대는 시립합창단 단원 변지영 소프라노의 독창 무대로 ‘마중’, ‘강 건너 봄이 오듯’을 노래한다.

이어지는 특별 출연 무대에는 ‘김남훈의 재즈 원더랜드’가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Bridge over Troubled Water)’, ‘노스탤지어 인 타임즈 스퀘어(Nostalgia in Times Square)’를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시립합창단 단원 나영희 소프라노, 한국현 테너, 조규석 테너이 솔로로 출연해 음악의 풍성함을 더하는 ‘루나(Luna)’, 단원 안혜찬 테너의 솔로가 돋보이는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메인 테마곡인 ‘대성당들의 시대(Le Temps des Cathedrales)’와 노래 중 박수 소리로 흥을 더하는 ‘손뼉쳐(Clap Yo' Hands)’를 펼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대구콘서트하우스 콜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포스터(출처/대구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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