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 자연사박물관은 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시민 도슨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오는 25일까지 원서를 신청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후 개별 통보된다.
자격요건은 자연사박물관 도슨트 활동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월 15일 내외(토, 일요일, 공휴일 포함)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박물관 및 자연사 관련 전공자(지구과학, 생물학, 역사학 등)와 외국어 해설이 가능한 사람은 선발 시 우대한다.
합격자는 3월 중 전시 교육 및 소양 교육을 받은 후 4월∼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박물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슨트를 모집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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