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1일 양주 삼숭동(고삼로43번길 29)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개관 기념식을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총 92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5천211㎡, 건축연면적 2천999㎡,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복지관 1층에는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고객상담실, 강당,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카페 등이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통합사무실과 재활치료실, 부모‧아이쉼터, 식당 등을 갖췄으며 옥상에는 힐링텃밭을 설치했다.
특히, 1일 400여명, 연간 6만8천여명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현재 1만1800여명(인구대비 5.4%)에 달하는 양주시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나아가 사회통합의 가치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장애인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재활서비스센터 건립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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