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2-10-04 14:49 (화)

본문영역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소장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됐다.
상태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소장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됐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7.17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1.박격포 발사하는 국군병사들(1950.7.17)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 1.박격포 발사하는 국군병사들(1950.7.17)(출처/대전시)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1950년 7월 17일 대전전투 당시의 영상은 물론 한국전쟁기 최대의 민간인 학살로 알려진 대전형무소와 산내 골령골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영상 등 모두 7건의 미국 국립문서관리기록청(NARA)에 소장된 자료가 발굴됐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전쟁기 대전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기록영상이다.

그 외에도 1918년에 건축된 대전역이 폭격으로 사라지기 전 모습, 폐허가 된 대전 시가지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영상들은 대전시 문화재 관련 사업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대전의 현대사연구와 1950년 전후 대전시가지의 구조, 중요 건축물의 모습을 고증하고, 향후 복원의 근거로 쓰일 수 있다.

지금까지의 문헌자료들을 보완해 한국전쟁사에서 대전이 차지하는 의미와 그 실체를 보다 입체적으로 드러내는 데 이번 영상자료 발굴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발굴한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 관계자는 “미국립문서관리기록청의 한국자료들이 한국현대사연구의 보고로 수년전부터 많은 연구자들과 국가기록원이나 국사편찬위원회 등 국립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대전 지역의 역사 연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현장 고증자료로 활용 가치가 높다”라고 밝혔다.

영상자료들은 편집을 거쳐 대전시의 인터넷방송 티브이(TV) 이츠대전(It's 대전)과 유튜브(‘대전시’검색)를 통해 공개될 계획이며, 대전시 시사편찬위원회는 한국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사진으로 보는 한국전쟁과 대전’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2.도로에 지뢰를 묻는 병사들(1950.7.17)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2.도로에 지뢰를 묻는 병사들(1950.7.17)(출처/대전시)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3.트럭 탄 미병사와 거리의 민간인(1950.9.28_30)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3.트럭 탄 미병사와 거리의 민간인(1950.9.28_30)(출처/대전시)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4.폐허가 된 대전시가(1950.9.28_30)
▲한국전쟁기 대전 기록영상 발굴_4.폐허가 된 대전시가(1950.9.28_30)(출처/대전시)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