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나금융축구단은 지난 8일 대전시에 수재의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대전하나시티즌 유관중 홈경기(14라운드)개최 전 월드컵경기장에서 8일 진행됐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0일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져 오전 5시 50분 갑천 대전시(원촌교) 홍수경보 변경발령했으며, 서구의 코스모스아파트는 폭우로 침수돼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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