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이지선 와인 칼럼] 와인의 에덴동산 ‘칠레’(2) 이지선 와인칼럼이지선 칼럼니스트 | 2020-09-18 11:05 [이지선 와인 칼럼] 와인의 에덴동산 ‘칠레’(2) 칠레 와인의 가격이 합리적일 수 있는 여러 이유들을 정리하자면, 와인 산지에 비해 저렴한 인건비와 앞서 언급한 천연의 자연환경의 영향일 것이다. 한마디로 칠레에서는 사람도 환경도 무리해서 와인을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다 닫는다. 칠레의 와인 산지를 크게 북부, 중부, 동부로 나누어 보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와인 산지는 중부 (Central Valley)에 위치해 있으며 칠레만큼 와인 산지로 널리 알려진 아르헨티나의 대표 산지 ‘멘도자 Mendoza’ 와 비슷한 위도선상에 놓여 있다.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포도밭의 지리적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