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松延유수현 에세이] 중국에서는 ‘오빠 열풍’이 불고 있어요.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20-04-15 10:00 [松延유수현 에세이] 중국에서는 ‘오빠 열풍’이 불고 있어요. 방송에서 한류열풍이 전 세계에 분다는 뉴스를 들을 때마다 필자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늘 자랑스럽다.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필자가 중국에 유학 가서 중국인들에게 한류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면 기분이 좋아 어깨가 으쓱해졌다.한 번은 필자가 KBS 드라마 시사회의 순차통역을 맡은 적이 있었다. 작가의 말을 청중에게 전달하고, 청중들의 의견을 다시 작가에게 전달하는 통역이었는데, 통역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왜냐하면 그 당시 필자가 중국에서 유학 중이어서 한국 드라마를 잘 몰랐기 때문이다.여자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필자도 드라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