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松延유수현 에세이] 한국에 아홉수가 있듯이, 중국에는 본명년(本命年)이 있다.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20-04-29 09:50 [松延유수현 에세이] 한국에 아홉수가 있듯이, 중국에는 본명년(本命年)이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국가마다 풍습과 전통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할 때 사주를 보거나 이사할 때 손 없는 날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요즘은 많은 사람이 이를 모두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게 좋다며 이런 풍습을 따를 때가 종종 있다. 특히 중국은 유구한 역사 속에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만큼 다양한 풍습이 전해오고 있다.필자도 중국인과 자주 만나고 중국을 오가며 보고 들은 일만 해도 약간 과장하면 하늘의 별만큼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많은 추억이 물 흐르듯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경우도 꽤 있다.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