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조선 왕실 대형 용머리 장식기와, 태안 청포대 갯벌에서 발굴되다. 학술·문화재백석원 기자 | 2021-08-19 12:47 조선 왕실 대형 용머리 장식기와, 태안 청포대 갯벌에서 발굴되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남면 원청리) 갯벌에서 조선 시대(전기) 왕실 관련 건축물의 지붕을 장식하는 용머리 모양의 기와 취두(鷲頭)와 갑옷을 입은 사람 모양의 장수상을 발굴해 오는 31일부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조선 전기의 취두가 온전한 모습으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개되는 유물은 총 4점으로, 지난 6월 청포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발굴조사 중에 찾아낸 취두 1개체(2점)와 지난 2019년 9월, 조개를 캐던 지역주민이 같은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