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Romantic Era (낭만주의 시대) 김용건 음악영어칼럼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2022-02-08 10:53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Romantic Era (낭만주의 시대) 인간은 자신(ego)의 삶을 통해 내적인 이원성(dualism)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인다. 중용을 지키는 선하고 양심적인 모습, 이에 반하여 극한 감정을 분출해 나타내는 악하고 동물적인 모습 등이다. 인간의 내적인 양면성처럼, 예술의 양식도 큰 두 기둥(pole) 사이를 오가며 움직이고 있다고 역사가들은 말한다. 예술의 기조(基調)가 되는 이 두 기둥은 Classism-고전주의와 Romanticism-낭만주의이다. 독일의 철학자 Nietzsche에 따르면 이 사상적 기둥들은 고대 그리스의 두 제전(rite) 즉, 지성과 조화, 절제 [컬처타임즈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Chromatic Scale (반음계) 김용건 음악영어칼럼kim young kon 칼럼니스트 | 2020-02-11 10:00 [컬처타임즈 김용건의 음악영어 칼럼] Chromatic Scale (반음계) 지난 여러 칼럼을 통하여 음악에서 선율(melody)과 화성(harmony)의 구성모체인 음계-scale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높이가 다른 8음들을 한 줄로 나란히 세울 때, 음들 간에 균형이 있으며 밝은 느낌의 장음계(major scale),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감성적인 단음계(minor scale)를 소개하며 그것들의 여러 면모를 음미하였다. 오늘은 음계를 이루는 한 옥타브(octave) 안의 전체 음, 음들 사이가 고르게 균형 잡힌(symmetrical) 12개의 반음-half step, semitone으로 엮어진 반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