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이지선 와인 칼럼] 샴페인말고 스파클링와인 이지선 와인칼럼이지선 칼럼니스트 | 2020-06-12 08:30 [이지선 와인 칼럼] 샴페인말고 스파클링와인 가족과 친구들의 생일에는 케이크가 어김없이 함께 한다. 학창 시절, 동네 제과점에 가보면 – 도처에 있는 프랜차이즈 제과점이었지만 – 케이크 위 진열대에는 보통 화려한 디자인의 스파클링 와인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었다. 그때는 와인은커녕 술도 모르던 때이지만 텔레비전에서 본 것은 있어 분위기를 내겠다며 꼭 그 스파클링 와인을 함께 구입하곤 했다.물론, 진짜 와인은 아니다. 아마도 짐작은 했겠지만 그것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탄산음료들과 맛이 유사한 과일향이 나는 무알코올의 청량음료였다. 하지만, 상큼한 과일향과 더불어 입안을 채우는 거품 [컬처타임즈 이지선 칼럼] #3 빨간 건 레드, 하얀 건 화이트, 거품있는 건 샴페인? 이지선 와인칼럼이지선 칼럼니스트 | 2019-06-28 10:00 [컬처타임즈 이지선 칼럼] #3 빨간 건 레드, 하얀 건 화이트, 거품있는 건 샴페인? 주변의 친구들도 와인을 잘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래도 와인 업계에 종사하는 친구를 뒀으니 맛있는 와인을 맛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 모임에 한 번씩 와인을 들고 갈 때가 있는데 와인을 잘 모르는 친구들은 반응도 제 각각이다. 한 번은 샴페인 한 병을 들고 간 적이 있는데 “오늘은 와인이 아니고 샴페인을 갖고 왔네?”라고 묻는 친구도 있었다. 샴페인도 와인의 일종이라며 알려줬던 기억이 있는데 와인 초보자들에게는 와인의 종류를 구분하는 것도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인을 잘 모르던 때 내게도 빨간 건 레드 와인, 하얀 [이탈리아] 와인시장의 주축 ‘프로세코’ 경제가치 유럽조민희 기자 | 2019-05-20 16:33 [이탈리아] 와인시장의 주축 ‘프로세코’ 경제가치 이탈리아는 세계적으로 거대한 와인 생산국이다. 바인 앤 와인 국제조직(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Vine and Wine, OIV)에 따르면, 작년 이탈리아는 4천8백5십만 헥토리터의 와인 생산량을 보이며 프랑스와 스페인을 뒤를 이었다고 밝혀졌다. 수출 방면에서도 프랑스보다 앞선 68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국가 내의 소비와 경제적 가치 또한 향상하여 이탈리아 국내의 와인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몇 주 전, 이탈리아 국제 와인박람회(Vinitaly exposition, an internation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