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일상 속에서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3년 생활문화 커뮤니티 문화지원 <기타 등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5분 도시 부산” 조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의 민간 소규모 문화공간을 거점으로 시민의 삶 속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악기를 배우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BOF아트홀(중구), 게네랄파우제(중구), 공간523(사상구), 무사이(북구), 비바아첼 챔버홀(해운대구), 나눌락(해운대구), 예감(부산진구), 오션컬쳐팩토리(강서구), 필슈파스(수영구) 등 9개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부산문화재단 서상호 생활문화본부장은 "<기타 등등>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가와 다함께, 삶 속 가까이에서 늘 예술을 접할 수 있고, 지역의 소규모 문화공간에서 살롱문화의 가치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간 소규모 문화공간을 생활 음악의 장으로 활용하는 이번 <기타 등등> 프로그램에 많은 이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각 공간의 누리집,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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