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2023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관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지역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연습을 위한 전문적인 장비가 갖춰진 대연습실(172㎡), 중연습실(80.6㎡), 리딩룸(23㎡)이 있다. 특히 대연습실은 대형 무대장치 반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연극·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의 무대 세팅 및 리허설이 용이하다.

운영시간은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까지 운영되며,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으로 구분되어 각 타임별로 신청할 수 있다.

타임별 대관료는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이며, 전일 사용 시에는 대연습실 4만 원, 중연습실 2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회의나 대본 리딩을 위한 리딩룸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2023년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은 오는 7월 21일까지 아르코통합대관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