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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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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투명 칸막이 설치, 민원창구 투명가림막 설치...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3.2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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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사천바다케이블카 구내식당의 식탁 위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출처=사천시청)

경남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사천바다케이블카 구내식당의 식탁 위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구내식당에 강화유리 재질의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직원 간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와 확산 가능성을 방지하도록 했다.

전 직원들도 구내식당 출입 시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배식하며 식사 도중에는 서로 대화를 자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청정 사천을 유지하기 위해 공단 직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시민과 관광객분들도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민원실 창구에 투명가림막을 설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공무원 마스크 착용 근무, 손소독제 비치, 사무실 소독 등 감염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나, 코로나19가 전국적·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인근 지역의 공무원 확진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과 공무원들의 불안감이 가중됐다.

특히 민원실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민원창구에서 민원인과 공무원이 마주 보며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비말을 통한 감염 위험이 크고 확산 가능성도 높다.

설치된 가림막은 투명 아크릴로 제작돼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답답함 없이 민원상담 및 업무처리를 가능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청사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전 직원 및 방문객의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가림막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기관과 기업 등 많은 사람이 일을 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는 물론 비말 감염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투명 칸막이를 설치했다. 확진자 수의 증가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면 업무처리를 해야하는 공간에서 감염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두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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