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예술가의 재능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을 매개로 한 개성있는 가게 환경 개선 및 아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0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우리가게 전담예술가』사업 참여예술가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등에 예술적요소를 더한 마케팅.소상공인 니즈와 이슈를 중심으로 공간재생, 제품이미지 개발, 브랜딩, 슬로건 제작 등 창의적 예술 솔루션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내·외부 공간 리뉴얼과 가게에 필요한 제품이나 인쇄물 제작하고 작품을 가게에 직접 설치하거나 전시한다. 점포별 프로젝트 수행내역을 기록하고 사업운영단체가 주관하는 프로젝트와 직무교육 및 직업역량 배양교육(약 50시간)에 참여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시각예술분야(회화, 조각, 도예, 설치, 미디어 등) 전공자로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서 사업 참여배제 사유가 없는 자이다. 서울시민이 아니면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 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참여신청서에 E-mail 주소와 휴대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합격자는 5월 11일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게재 및 합격자 개별 통보된다. 근무시작일은 5월 18일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경기도는 급증하는 고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하여 '고령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2020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분야는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및 용품, 공공공간 등 제안, 개선이 필요한 공공디자인 전 분야이고 국내․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상 400만 원, 금상 2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