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5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우이신설선 11개 역사에서<만개:UI Blossom>展 (부제: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 전시를 진행한다.
국내외 주요 작가들 총 46명 참여한 이번 전시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수는 사진, 그래픽디자인, 회화, 포스터 등 포함해 총 289 점이다. 신진작가와 스타트업에서부터 현대사진의 거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들과 예술기관,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하는 전시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작가는 한국 ‘구본창’과 코로나로 인해 자택격리중인 이탈리아 사진작가 ‘미켈레 데 안드레이스’, 영국의 ‘크리스트자나 윌리암스’가 함께 참여해 서울시민들을 위해 작품을 선보여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 기획자,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험적인 예술공간이다.덧붙여 “앞으로도 더 좋은 행사들을 만들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시민들이 어디든 즐길수 있도록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볼수 있다. 관련 내용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5월 11일 이후 우이신설문화예술철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달 시청갤러리에서 어린이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그림을 전시했다. 이는 5세에서 13세 어린이가 참가하여 그린 "방구석 어린이 그림대회" 출품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