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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북카페등 새롭게 공간 바뀌며 따뜻한 시간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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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북카페등 새롭게 공간 바뀌며 따뜻한 시간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 개최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0.05.15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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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만권당 북카페(카르멜)-1
▲대구예술발전소 재개관. 2층 만권당 북카페(카르멜) (출처/대구문화재단)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층 카페가 2층으로 옮겨 ‘만권당 북카페(카르멜)’로, 2층 ‘키즈 스페이스’가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키즈 아트 팩토리’로 층을 바꾸어 운영되며 아트샵도 신설돼 20일 재개관에 맞추어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하여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예술발전소의 시그니처 장소인 ‘만권당’은 고려 충선왕이 원나라 연경에 세운 독서당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문화예술도서가 구비되어 시민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화살롱 공간으로 2012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독서도 할 수 있고 예술관련 교육이나 세미나 강좌 등이 열리는 시민과 예술인들의 쉼터로 사랑받는 공간이다.

앞으로 독서 토론, 북콘서트 등이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행사와 함께 커피와 브런치, 샌드위치, 케잌 등의 건강한 재료로 만든 간단식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북카페 운영시간은 10시~7시(동계 10시~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쉰다.

키즈 아트 팩토리는 유아 및 초등학교 대상의 예술교육 및 전시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아트플랫폼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와서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변모된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붙임. 입주작가 프리뷰전 사진(1)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  (출처/대구문화재단)

아울러 대구예술발전소는 5월 20일(수) 재개관을 맞아 6월 14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10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를 선보인다. 재개관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먼저 프리뷰전이 공개 되었으며, 20일(수) 재개관 후에는 온라인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리뷰전은 올해 초 전국 공모를 통해 대구예술발전소 10기 국내 입주작가로 선정된 시각분야에 강은혜, 김박현정, 김온, 손지영, 윤제원, 이샛별, 이신아, 이은재, 장철원, 최진연, 공연분야에 아트컴퍼니 도아이도, 이다솜, 다원분야에 정찬희, 임현정 작가18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전시기간 동안 설치, 영상, 회화 등 30여점을 선보인다.

대구예술발전소 재개관을 맞아 준비한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에서는 입주작가들의 작업세계를 보여주며,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인과 관람객들이 한층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한다.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시각예술뿐만 아니라 공연, 다원분야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 창작 독려 및 융․ 복합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상우 대구예술발전소 예술감독은 “이번 프리뷰전과 <saverpoint>를 통해 예술인들에게는 뜨거운 응원의 시간을,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로 얼어있던 마음을 녹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대구예술발전소의 관람 안내와 전시 관련 상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다.

붙임. 입주작가 프리뷰전 사진(2)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프리뷰전 'Let me introduce myself' (출처/대구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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