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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에 대한 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한 기술문화 심화교육 프로그램 '낯설게 연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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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에 대한 시적 감각을 바탕으로 한 기술문화 심화교육 프로그램 '낯설게 연산하기'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1.08.13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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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지원 5팀에게 실행 가능한 예술교육 콘텐츠 연구, 기획, 개발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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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이 진행하는 기술문화 심화교육 프로그램 '낯설게 연산하기' 포스터(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이 2021 경기예술교육활동가 발굴 및 양성과정 <낯설게 연산하기>에 참여할 문화예술교육자, 매개자, 기획자, 예술가를 8월 6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낯설게 연산하기>는 연산에 대한 시적 감각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계장치, 데이터셋,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기술의 연결망을 사회문화적 맥락과 함께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전문가를 재교육하고, 데이터 과학과 예술교육 분야 신진 기획자를 발굴하여 양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심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욱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웹 장치, 디지털 장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조작능력을 가진 참여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회차별로 예술가가 제안하는 주제와 개념을 기반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리서치와 발표를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프라인과(경기상상캠퍼스) 온라인(zoom)을 통해 총 6회로 진행된다.

총 6회의 워크숍 이후 후속 개발 팀을 선정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시범운영 및 후속 리서치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속 지원 5팀(명)에게는 실행 가능한 예술교육 콘텐츠 연구, 기획,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각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모든 일정에 참여 가능하고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또한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무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여유 저장 공간이 있는 노트북을 소지해야 한다.

각 회차별로 송수연, 최빛나(언메이크랩), 김승범(미디어아트작가/서울예술대학 겸임교수), 황주선(미디어아트작가/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김다예(잉어스튜디오 건축가), 이나영(잉어스튜디오기술 문화연구가) 등 시각, 미디어, 건축,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별 진행 장소와 시간이 상이하므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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