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6 13:18 (금)

본문영역

대전문학관, 2023 하계방학 특별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상태바
대전문학관, 2023 하계방학 특별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3.08.30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문학관 2023년 하계 방학 특별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경(출처/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에서 2023년 하계 방학을 맞아 운영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9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나만의 시 굿즈 만들기’와 8월 26일 성인 특별강좌 ‘우리가 몰랐던 대전 문학과 대전 문인 이야기’로 나누어 각각 진행했다.

먼저 19일 진행된 ‘나만의 시 굿즈 만들기’는 아동문학가이자 국어 교과서에 작품이 수록(동시집 웃는기와)된 이봉직 시인, 도예가인 임성빈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시 읽기, 시 창작하기, 시 구절을 새긴 나만의 도자기컵 만들기까지 다양하게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다른 곳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문학과 예술에 모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 신청인원이 많아 두 번에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직접 만든 컵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8월 26일 진행된 ‘우리가 몰랐던 대전 문학과 대전 문인 이야기’는 대전문학관 초대 관장이자 시조시인인 박헌오 시인을 특별강사로 초청하여 대전의 대표적인 문학 작품과 문인들에 대하여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강좌는 약 40여명의 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상·하반기 정규 교육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새로운 내용들을 알게 되어 매우 도움이 되었고, 박헌오 관장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감동받았다”라고 화답했다.

대전문학관 송소혜 담당자는 “올해 두 개의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모두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이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문학관에서 운영되는 행사나 교육 프로그램 등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전문학관 SNS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