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예능 및 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한 굿즈(goods,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인 '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의 접수기간을 10월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5일(화)부터 공모를 시작해, 9월 15일(금)에 접수 마감 예정이었으나, 보다 많은 국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접수기간을 10월 6일 18시까지 연장했다.
'대전무형유산, 컬처링 굿즈 공모전'은 문화재청의 지역무형유산 보호지원 '무형유산 홍보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무형유산의 보존 및 전승 활성화와 무형유산 홍보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예․기능 종목의 특징을 반영하여 디자인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문구․사무용품, 패키지디자인 등 굿즈 또는 디자인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 참여 가능하다. 1인(팀)당 최대 2건까지 출품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공모전 담당자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상금 5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 7층 대전홍보관에서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개월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