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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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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3.11.02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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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대전기타리스트협회가 주최하는 ‘202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 등에서 개최한다.

대전기타리스트협회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기타리스트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축제프로그램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기타를 주제로 한 강연회, 전시 및 시연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축제 첫째 날인 17일에는 세계 3대 클래식 기타콩쿨 중 하나인 벨기에 “Printemps de la Guitare”에서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한 Xingye Li(이성야)의 독주회와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인 Hata Shuji (하타슈지)의 독주회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열리는 기타전시회 및 시연회로 국내 역량있는 12명의 기타 제작가들이 참여하여 본인들의 악기를 전시한다. 이날 13시부터 15시까지는 전문연주자의 연주로 참여한 기타의 아름다운 소리를 청감할 수 있는 시연회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9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는 기타리스트 허병훈과 박종덕의 강연회와 각기 다른 스타일의 기타앙상블로 구성한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날 공연은 프랑스 정통 스윙재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Swing de Paris>의 연주와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 구성된 <대전기타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그 밖에 11월 4일과 11일 15시 계룡문고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기타리스트들의 버스킹과 플루티스트 김수연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202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3 지역대표공연예술제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2023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포스터(출처/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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