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서울시민예술대학](/news/photo/202102/9989_14081_5437.jpg)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8일(월)부터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총 75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에 대해 약 18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생애주기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작했으며, 예술가가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행의 장을 마련하고, 민간단체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시설에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지원한다.
2020년에는 총 76개 문화예술교육단체와 문화기반시설이 선정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9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2만 711명(누적집계)의 시민이 함께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비대면 전환 모의수업, 교안 개선 연구 등 교육준비활동의 도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면, 비대면의 다양한 방식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연구개발비 신설 등 교육 과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모집 분야는 총 5개이다. ‘지역‧사람‧삶 중심의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성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서울시민예술대학」,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연계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구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등이다.
![[사진5]문화예술교육사 현장 강화 역량 사업-(구)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news/photo/202102/9989_14082_5534.jpg)
<2021 서울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관심 있는 예술가,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 문화시설 담당자 등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수)부터 25일(목)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