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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개최...오페라 전문인력의 완성도 높은 작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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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개최...오페라 전문인력의 완성도 높은 작품 기대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3.07.12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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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현장(제공/부산시)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현장(제공/부산시)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현장(제공/부산시)
▲2023 부산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 현장(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1일 오후 2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2023 부산오페라시즌(Busan Opera Season)」(이하 오페라시즌)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페라시즌 참여 기관장, 연출가, 지휘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연작을 소개하고, 작품 주요 곡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페라 시즌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성공 건립 기원 및 지역 오페라 육성, 오페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부산오페라위크(WEEK)'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최되었다. 지난해부터 오페라 제작사업으로 '부산오페라시즌'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오페라시즌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개최된다. 부산문화회관의 전막 오페라 <토스카>, 금정문화회관의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두 작품이 총 4회 공연된다.

전막 오페라 <토스카>는 오는 8월 26일 토요일과 27일 일요일 양일간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오는 9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3일 토요일 오후 5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 또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시즌단원이 두 작품 모두 참여한다. 다만 이번에는 부산시에서 직접 모집 및 선발 운영하였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김기환 문화체육국장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페라 시즌을 계기로 시민들이 오페라를 좀 더 친근하게 느끼고, 공공극장의 제작 역량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건립될 부산오페라하우스도 제작 중심 극장으로 운영하여 시민들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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