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3-02-09 12:18 (목)

본문영역

어르신과 온가족에게 큰 호응 얻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의 온라인수업…태블릿 PC 대여해 프로그램 참여 가능
상태바
어르신과 온가족에게 큰 호응 얻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의 온라인수업…태블릿 PC 대여해 프로그램 참여 가능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6.15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장기화되어 환자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수업’과 비대면 방문 지원을 진행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25개 치매안심센터 중에 14개 센터에서 온라인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고위험군, 치매환자, 치매환자 가족 등)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온라인수업은 자체 제작 동영상을 활용하거나 실시간 쌍방향 수업까지 맞춤형으로 실시되고 있다.

인지활동 교구나 학습지를 만들어 비대면으로 배부하고, 자체 제작한 수업영상을 블로그 또는 유튜브에 게시하여 진행하는 수업형태가 많다.

구로구, 노원구, 강남구, 강서구, 서초구,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등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노래부르기, 그림 따라 그리기, 퀴즈 맞히기 등으로 구성된 ‘홈-라인(Home-Line)’ 인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온라인수업도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화상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헤아림 가족교실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군 대상자 10여 가구에 수업 영상이 내장된 태블릿 PC를 대여해 신체활동과 작업치료 등의 인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수업 영상이 유튜브 또는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어 해당 자치구의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가정내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증진에 활용할 수 있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뇌튼튼 기억강화’ 온라인 수업 영상 댓글에는 “영상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함께 온가족이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와 “매일 보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 남편하고 같이 하는데 너무 좋습니다.”라고 큰 호응을 나타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대면 프로그램 실시가 어려운 상황에서 IT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치매안심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도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기억 안심 홈스쿨링’을 지난 5월 29일까지 운영한 바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를 이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억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업 담당자들이 가정에 방문해 ‘기억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도 확인하며 비대면 수업을 위한 통화 가능 시간까지 조사하는 꼼꼼한 홈스쿨링을 시행했다. ‘기억 안심 꾸러미’는 기억력 강화를 위한 인지놀이 워크북과 정서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 마스크, 물휴지 등으로 구성했다.

경남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기억 돋움 콩나물 관찰 세트를 지원해 성장 과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관찰 일기 쓰기를 시작했다고 지난 5월 25일 밝혔다.

무주군은 6월 1일부터 찾아가는 1:1 ‘한글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주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키움학교’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어 경증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주 1회 인지재활 수업을 제공중이다.

각 지역에 마련된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생활의 활력을 얻고 인지 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원구치매안심센터 ‘재미있는 치매예방, 재치 꾸러미’ 유튜브 수업 영상(출처/서울시)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 ‘홈-라인(Home-Line)’ 실시간 화상수업 (출처/서울시)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뇌튼튼 기억강화’ 온라인 수업(출처/서울시)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