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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에서 15일 ‘썰매선수권 대회’ 개최...참가자 2020년 다이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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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축기지에서 15일 ‘썰매선수권 대회’ 개최...참가자 2020년 다이어리 제공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9.12.07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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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 바퀴달린 썰매를 직접 만들어 참여하는 우리 동네 썰매대회 개최
▲ 모두의 성탄시장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추운 겨울에도 야외체험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구르는 썰매장’과 ‘생태놀이터’를 야외마당에 조성하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썰매 만들기와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는 버려진 나무와 재활용품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썰매 제작 워크숍’에서 만든 썰매로 승부를 겨루게 되는 ‘썰매대회’이다.

바퀴달린 썰매는 눈이나 얼음 위가 아닌 문화비축기지의 넓은 마당에서 달릴 수 있는 직접 제작한 썰매로 참여 가능하다.

썰매대회 참가자는 12월 14일과 15일에 ‘썰매제작 워크숍’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이 담긴 썰매를 만들고 15일 정오부터 진행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썰매제작 워크숍’과 ‘우리 동네 썰매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를 통해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팀당 10,000원이다. 썰매제작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는 문화비축기지에서 제공하지만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소품을 가져와 활용할 수 있다.

단식과 복식 참여 선수 중, 각 1등과 2등, 멋진 썰매 ‘뽐내기’ 부문까지 3개 부문 시상이 이루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비축기지 2020년 다이어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12월14일~15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모두의 성탄시장’이 개최되어 겨울 볼거리와 체험,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 15일 오후 5시부터는 겨울밤을 아름답게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5월부터 매월 2회씩 개최되었던 ‘모두의 시장’은 크리스마스를 장식할 다양한 수공예 제품과 먹거리, 체험부스를 마련한 ‘모두의 성탄시장’을 끝으로 종료한다.

썰매대회와 모두의 시장이 끝나는 15일 오후 5시에는 겨울밤을 밝힐 ‘모두의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진행된다. T6탱크를 중심으로 공원 전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경관조명은 신나는 공연과 함께 불을 밝히고 2020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8일 오후 5시 삼척의료원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척의료원과 강원대캠퍼스 앞 교차로, 도계읍사무소 인근 등 3개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며 내년 1월 10일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도계읍사무소 앞 복개장터에서는 11일 오후 7시에 별도의 점등식 행사를 진행한다.

트리는 기존 기초 구조물을 재활용해 높이 8m, 지름 4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해 성탄절과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훈훈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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