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낮은 칼바람'...일제시대 만주로 떠밀리듯 이주한 조선인들의 굴곡진 삶을 표현 공연·클래식백석원 기자 | 2022-01-10 13:02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낮은 칼바람'...일제시대 만주로 떠밀리듯 이주한 조선인들의 굴곡진 삶을 표현 극단 TEAM 돌은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이 2022년 2월18일(금)부터 27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창작산실 대본공모 심사에서 선정된 이후 2년간의 개발 과정을 통해 완성된 은 작가 개인의 가족사를 배경으로 일제시대 만주로 떠밀리듯 이주한 조선인들의 굴곡진 삶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있다. 칼바람 휘날리며 늑대들의 울음소리 가득한 그 객잔에서 9명의 인물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치열한 생명력을 이어나간다.작가 신안진은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