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부산시, 무연고자 첫 ‘공영장례’ 지원...부산지역 무연고 사망자 수 매년 증가 추세 사회전동진 기자 | 2022-07-31 14:10 부산시, 무연고자 첫 ‘공영장례’ 지원...부산지역 무연고 사망자 수 매년 증가 추세 7월 29일, 부산에서 1호 공영장례가 치러졌다. 주인공은 사하구에 거주하던 기초생활수급자 A 씨(87세)이다. 생전 지병으로 장기 입원을 이어오던 A 씨는 이웃과 교류 없이 무연고자로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A 씨의 사연을 접한 사하구 생활보장과는 고인의 마지막을 위해 장의업체인 가족장의서비스와 의논해 부산시에 공영장례 지원을 요청하였고, 시는 A 씨를 1호 공영장례 대상자로 선정해 영락공원 내에 빈소를 마련했다.무연고자인 A 씨를 위해 상주가 된 가족장의서비스 정인표 대표는 “그동안 많은 무연고 사망자를 장례식도 없이 떠나보내야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