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컬처타임즈 윤온유 칼럼] 15번째 이야기) 놀이중심대화 #1. 잘 들어야, 잘 보인다. 윤온유 유아교육칼럼윤온유 칼럼니스트 | 2019-12-06 10:00 [컬처타임즈 윤온유 칼럼] 15번째 이야기) 놀이중심대화 #1. 잘 들어야, 잘 보인다. "우리 아이는 왜 저렇게 놀까요?"교실에 선생님이 손수 만든, 음률 교구 중 하나인 마라카스를 열심히 뜯고 있는 아이를 보면서 엄마는 묻는다. 우리 애는 왜 저렇게 노느냐며, 집에도 성한 물건이 없이 다 해체하고 부서뜨린 후 다시 안 만들어진다고 울며 자기를 찾는다 한다.놀이를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는지, 다른 아이들도 이렇게 노는지 걱정을 토로한다.표면적으로 나타나는 아이의 행동만을 이해하려 하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간혹 답답함이 밀려와 화를 내는 상황까지 가기도 한다.여기서 우리는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의 대화가 필요하다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