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松延유수현 에세이] 중국인을 식사 자리에 초대할 때 알아두면 좋은 깨알 팁!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20-05-27 09:05 [松延유수현 에세이] 중국인을 식사 자리에 초대할 때 알아두면 좋은 깨알 팁! 필자가 중국과 인연을 맺은 지도 벌써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더구나 필자는 중국에서 오랫동안 유학을 한 탓에 중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들과 계속 연락하는데, 필자가 친구들에게 SOS를 요청할 때면 친구들이 언제든지 아낌없이 도와준다.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필자와 중국 친구간의 우정은 해가 갈수록 끈끈해지기만 한다. 이럴 때는 정말 삼국지의 '도원결의'가 괜한 말이 아님을 직접 실감한다.따라서 필자는 출장을 제외하고, 항상 남편과 함께 중국 지인들을 만나러 최소 일 년에 한 번씩은 중국에 놀러 [컬처타임즈 유수현 에세이] 북경오리는 외교의 달인?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19-06-26 11:00 [컬처타임즈 유수현 에세이] 북경오리는 외교의 달인? 중국 하면 떠오르는 게 많다. 대국? 인구? 역사? 음식? 등 많은 키워드가 생각난다. 중국을 화제 삼아 이야기하자면 아마 평생 해도 모자랄 것이다. 너무도 많은 이야깃거리라 해도 해도 끝이 없지만, 그중 오늘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는 중국 요리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중국 요리 역시 종류가 너무 다양해 중국 사람도 평생 다 못 먹어본다고 하는데, 그 많은 요리 중, 오늘 필자가 독자 여러분께 특별히 소개할 요리는 바로 ‘북경오리’이다. 필자가 베이징에서 10년이나 머물렀던 만큼, 필자는 다른 지역보다 베이징을 더욱 친근하게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