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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26일 개최...감독상 후보에 이준익, 류승완, 박훈정, 이승원, 조성희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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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26일 개최...감독상 후보에 이준익, 류승완, 박훈정, 이승원, 조성희 올라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1.11.23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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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포스터(출처/청룡영화상사무국)

청룡영화상사무국은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오는 11월 26일 오후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한국영화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올해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은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다. 한 해 동안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화제의 작품들이 최고의 한국영화 자리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 

감독상은 류승완<모가디슈>, 박훈정<낙원의 밤>, 이승원<세자매>, 이준익<자산어보>, 조성희<승리호>까지 명감독들이 접전을 예고한다. 신인감독상에는 김창주<발신제한>, 박지완<내가 죽던 날>, 이우정<최선의 삶>, 이충현<콜>, 필감성<인질>이 후보에 올라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을 가린다. 

올해 청룡영화상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김윤석<모가디슈>, 변요한<자산어보>, 설경구<자산어보>, 송중기<승리호>, 조인성<모가디슈>이 올라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성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해인 만큼 여우주연상의 후보 역시 쟁쟁하다. 김혜수<내가 죽던 날>, 문소리<세자매>, 임윤아<기적>, 전여빈<낙원의 밤>, 전종서<콜>가 올라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구교환<모가디슈>, 이광수<싱크홀>, 이성민<기적>, 진선규<승리호>, 허준호<모가디슈>, 여우조연상에는 김선영<세자매>, 이수경<기적>, 이엘<콜>, 이정은<내가 죽던 날>, 장윤주<세자매>가 나란히 후보에 올랐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예를 차지할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신인남우상에는 김재범<인질>, 남다름<싱크홀>, 류경수<인질>, 정재광<낫아웃>, 하준<잔칫날>이, 신인여우상에는 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노정의<내가 죽던 날>, 방민아<최선의 삶>,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정수정<애비규환>이 후보에 올라 뜨거운 경쟁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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