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부모*행복한 자녀 되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부모와 더불어 일반 시민에게 자녀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시 교육청 대변인실은 22일부터 '서울 교육 톡톡!!시즌4' 및 유튜브 방송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교육이 한정된 곳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으로의 확대, 즉 학교와 가정의 협력을 이루고자 하는 바에 목적을 두어 제작되었다.
학부모의 자녀교육의 고민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였고, 교육전문가 및 교원이 직접 궁금증을 해결해주어서 보다 더 충분하고 사실적인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의 진행자 또한 부모의 입장으로써, 방송내용을 보다 현실감있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MBC 아나운서 출신의 김소영, 방송인 이장훈이 출연하여 기대감이 더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고3학년 학부모들을 위한 정보로 '2020 대입 진학 설명회' 내용도 올려 정확한 정보를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제공했으며 앞으로는, 고 1,2학년 학부모를 위한 내용들도 시 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22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1편씩 제공되며 스마트폰, PC 둘 다 이용 가능하다.
"이번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방송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 정보로 학부모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 있는일반 시민에게도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진학 등과 관련한 전문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시 교육청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