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은 우리그림과 음악의 어울림, <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화통콘서트>(이하 화통콘서트)가 오는 8월 12일(토) 14시에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 풍성한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고 전했다.
<화통콘서트>는 문화예술감성단체인 “여민”에서 2011년에 초연하여 지속적으로 공연하고 있는 콘서트로 다양한 테마로 옛 그림과 우리 음악, 우리 춤을 보다 대중적이고 독특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이색 인문학 콘서트다.
이번에 충남도청에서 진행하는 <화통콘서트>는 3가지 테마로 김홍도의 ‘까치와 호랑이 송하맹호도’ ‘황묘농접’, 정선의 ‘목멱조돈’, 신윤복 ‘연소답청’, ‘월하정인’ 등의 옛 그림 소개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음악·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 해주는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미술평론가 손철주의 맛깔스러운 해설 및 국악의 새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창작곡과 더불어 택견, 힙합, 팝핀, 우리소리,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화통콘서트>는 오는 7월 27일(목)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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