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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역사 속 예술여행’ 주제로 클래식 무료 공연...총 5회 공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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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역사 속 예술여행’ 주제로 클래식 무료 공연...총 5회 공연 기획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4.02.13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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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역사 속 예술 여행」이라는 테마로 2024년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왕실 연회를 수놓은 바로크 음악’을 주제로 2월 17일(토)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비발디의 봄, 파헬벨 캐논 등 바로크 음악의 화려한 선율을 통해 17세기 역사 속 바로크 예술의 두 라이벌 베르니니와 보로미니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황순학 교수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만나보는 공연이다.

인류가 이룩해 온 역사 속 예술을 만나보며 예술과 역사가 어떻게 변화되어 왔고 다가올 미래에 예술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상상해 보며 마치 여행하듯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기획과 해설은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맡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는 첼로 오주은, 바이올린 김현남, 비올라 김혜용, 피아노 정민정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 헨델 등 수준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2년부터 시작한 전문 클래식 공연인 재능나눔콘서트는 ’24년 “역사 속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올해 2월 첫 공연을 시작하여 4월, 7~8월, 11월 셋째주 토요일 총 5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2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재능나눔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전시도 관람하고 풍성한 클래식 공연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역사 속 예술 여행」 ‘왕실 연회를 수놓은 바로크 음악’ 재능나눔콘서트 포스터(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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