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이 8월 5일(월)부터 ’19년도 신규 장학 사업으로 「교육 사각지대 지원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대상의 " 서울꿈길 장학금"과 소상공인 가정의 자녀 대상인 "소상공인디딤돌장학금" 2개 분야 교육 사각지대 장학생을 발굴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설된 장학 사업을 통해 서울장학재단은 교육 지원 사각지대의 해소를 통해 더욱 많은 학생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서울꿈길 장학금>은 서울 소재 비인가 대안학교(중·고 교육과정) 재학생 중 학업 의지가 강하고 진로 목표가 뚜렷한 저소득 가정의 학생 총 100명을 선발하여 연간 150만 원씩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8월 5일(월)부터 8월 21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울꿈길 장학금>의 신청 방법은 ‘학교장 추천’ 방식으로, 대안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교내 장학 담당자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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