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부문 이승훈(만18세, 한양대학교)이 명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지난 5월 예선, 본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부문별 1위 수상자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국악계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교수, 작곡가, 연주자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해외 문화탐방 기회 및 선진예술 접촉 및 전통예술을 전파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자의 경우 부문별 최우수자에는 병역특례 혜택이 제공된다.
제38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이승훈 씨는 “본선에만 진출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꿈만 같다, 앞으로 더 좋은 소리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우수 전통 예술인 발굴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198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39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피리, 가야금, 대금, 해금, 거문고, 아쟁, 민요, 가곡,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과 시범 운영한 타악기 부문까지 총 11개 부문으로 시행했다.
한편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우수 전통 예술인 발굴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198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39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 처음으로 피리, 가야금, 대금, 해금, 거문고, 아쟁, 민요, 가곡, 판소리, 작곡 등 10개 부문과 시범운영한 타악 부문까지 총 11개 부문으로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