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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드론축구월드컵을 준비하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드론축구대회 입상자 입시전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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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드론축구월드컵을 준비하며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드론축구대회 입상자 입시전형 반영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0.06.29 0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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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 우수인재 양성 ‘최선’
▲전주시가 드론축구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포항대학교 국방드론항공과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출처/전주시)

전주시는 드론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포항대학교 국방드론항공과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사)대한드론축구협회와 포항대학교 국방드론항공과는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드론축구 상설체험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협회 주관 드론축구대회 입상자의 입시전형 반영과 산업체 견학 등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인력 취업연계 강화와 강사 지원 등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6년 드론축구를 세계 최초로 개발, 보급했으며 2018년 11월에는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에 사단법인으로 정식허가·등록됐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 산하에 전국 20개 지부와 유소년팀을 포함한 260여 개 팀이 생겨났고, 일본, 중국, 영국과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해외 8개국에 드론축구 선수단이 창단되어 2025 전주 드론축구월드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주시 신성장경제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전주시가 드론축구의 활성화와 드론응용산업 추진동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드론축구 전문 인력과 선수 육성에 힘을 쏟아 오는 2025년 전주에서 열릴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의 국가대표가 될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관련 산업도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S NEWS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에 드론 축구를 통해 세상을 향한 도전에 나선 지적 발달 장애인들의 드론 축구단 '챌린지'가 있다고 전했다.

양구의 드론 축구단은 드론 축구 연습을 시작한지 보름이 됐으며, 20대에서 30대의 지적발달 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임철호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지적발달장애인들은 학교를 다닌다든가 부모님이 보호를 해주는데, 성인 지적발달장애인들은 밖에 나와 있을 사회적인 공간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양구군의 드론 축구단 '챌린지'의 선수들은 이달 말로 예정된 전국 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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