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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지원사업 운영 완화 지침 발표하고 창작 지원 다각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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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지원사업 운영 완화 지침 발표하고 창작 지원 다각화 추진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0.09.17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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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로고(출처/충남문화재단)

충남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제한되고 창작 여건이 위축되어 어려움에 직면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완화 지침을 발표하고 창작 지원 다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충청남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올 초부터 진행 중인 사업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신진예술 창작지원, 생애최초 창작지원 등의 청년예술가 활동 지원과 전문예술 창작지원( 음악, 연극, 문학, 시각, 무용, 전통, 다원, 예술교류) 및 예술연구 학술교류, 지원특화문화브랜드기획지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이 포함된다.

이는 지난 8월 1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2020년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예술인 및 예술단체 대상 사업추진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예술인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순수 창작 활동의 제한이 생기고 모객과 대관 취소 등의 한계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일부 예술인은 사업 포기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마련된 이번 사업 운영 완화 지침에는 발표 일정 및 장소 변경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연 및 스트리밍, 실연 외의 무관중 공연, 낭독극 제작, 음반 제작, 온라인 전시 등 비대면 예술형식 으로의 전환을 허용한다. 사업 정산기간 연장, 코로나19에 따른 사업 포기 시 다음년도 지원 페널티 미적용, 창작 지원과 도민 향유의 창의적인 대체 방안을 예술인 주체적으로 고안하여 추진하도록 하는 방침과 함께 발표 공간 방역비·방역물품구입비·영상제작비 등 보조금 집행 허용 항목 추가 등이 포함됐다.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지원하며, 2020년이 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남문화재단은 온라인 사업 전환에 따른 저작권 교육과 비대면 컨텐츠 제작 교육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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