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해문화재단 외관](/news/photo/202102/9970_14037_121.jpg)
김해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해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예술 활동을 돕기 위해 공연장 대관은 물론, 무대진행 기술 및 온라인 녹화를 위한 영상 촬영 및 송출 등으로 비대면 공연 영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월 2일(화)부터 2월 2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고, 2월 23일~ 24일 심사를 통해 2월 26일(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로 2월 1일 현재 김해에 주소지를 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은 3월~ 6월 중 공연일자에 한한다.
올해는 실시간 송출형과 영상 제작 지원형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되며,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협의를 통해 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송출된다.
김해문화재단 박소희 담당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보다 많은 예술인들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무대 및 영상 기술을 포함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우수한 콘텐츠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멈춰있던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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