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전 역사 테마 홍보 영상’을 3차원(3D)영상 기법으로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대전의 과거 구석기시대부터 현재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의 미래를 3차원(3D)영상 기법과 컴퓨터그래픽스(CG) 등을 이용해 총 2편의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 상영은 대전천 워터스크린과 목척교에 설치 된 3대의 프로젝터를 통해 평일(화~금)과 주말에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약 30분씩 2번으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홍보의 방편으로 유튜브(youtube)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대전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3차원(3D)영상에 담아 다채로운 매력과 명소를 널리 알릴 특별한 기회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외에서 상영되는 워터스크린의 특성 상 우천, 돌풍이 발생 될 경우에는 홍보영상 상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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