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대전문화재단은 대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12월 문화를 누리스마스’ 올해 마지막 잔액소진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는 1인당 연간 9만원을 12월 31일까지 지원하며, 미사용금액은 전액 자동소멸된다.

이에 문화누리카드 미사용금액이 발생하지 않고 보다 많은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12월 문화를 누리스마스’ 대전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는2020년 12월 31일까지인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이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2020년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을 모두 소진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월 문화를 누리스마스’ 잔액소진 이벤트는 대전통합문화이용권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시물의 네이버 폼 또는 사업담당자의 이메일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2월 문화를 누리스마스’ 잔액소진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12월 문화를 누리스마스’ 잔액소진 이벤트 및 문화누리카드 사용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