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이지선 와인 칼럼] 로스차일드 가문의 와인 희로애락(2) 이지선 와인칼럼이지선 칼럼니스트 | 2020-08-21 06:00 [이지선 와인 칼럼] 로스차일드 가문의 와인 희로애락(2) 17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로칠드 가(家)의 와인 역사는 샤또 무통 로칠드, 샤또 라피트 로칠드라는 세계 최고의 와인을 탄생시켰지만 끊임없이 이어져 온 분파 간 대립은 가족 간의 자연적인 ‘거리두기’를 초래했다. 2007년 와인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 (어쩌면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이벤트가 되었을 것이다.) 이 일어나니 ‘바롱 드 로칠드 Baron de Rothschild’ 샴페인을 나누어진 분파들이 합작하여 출시한 것이다.와인산업에서의 로칠드 가는 3개의 분파로 나뉘는데, 샤또 무통 로칠드와 샤또 라피트 로칠드, 그리고 샤또 라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