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해수부, '이달의 무인도서' 11월의 무인도서로 장흥 ‘소동도‘ 선정...무인도서 가치 알린다 사회고성민 기자 | 2019-11-02 10:45 해수부, '이달의 무인도서' 11월의 무인도서로 장흥 ‘소동도‘ 선정...무인도서 가치 알린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소동도를 선정했다.소동도는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총면적 약 2천㎡의 작은 무인도이다. 섬 전체가 단단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예전부터 득량만을 넘나드는 거친 파도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소동도는 작을 소, 등잔 등자를 써서 ‘소등섬’으로도 불린다. 이는 호롱에서 발하는 작은 불빛을 의미하며 마을 주민들은 먼 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무사귀환을 빌었다고 전해진다.섬 정상에는 노송 10여 그루가 있는데, 고기잡이를 나선 어민들은 이 노송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