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대전예술의전당, 1950년 한국전쟁 전후 대전형무소를 배경으로 한 스프링페스티벌 마당극 '적벽대전' 공연·클래식백석원 기자 | 2021-04-15 10:40 대전예술의전당, 1950년 한국전쟁 전후 대전형무소를 배경으로 한 스프링페스티벌 마당극 '적벽대전' 대전예술의전당은 4월 16일(금)~17일(토) 2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스프링페스티벌의 네 번째 무대 마당극패 우금치의 마당극 '적벽대전'이 공연된다고 밝혔다.마당극 '적벽대전'은 작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지역특화콘텐츠개발 미디어퍼포먼스로 옛 충남도청 야외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던 작품으로 1950년 한국전쟁 전후, 대전형무소에서 벌어졌던 민간인 학살사건이란 비극적 역사를 다룬다.작품의 배경이 된 1950년대 당시 대전형무소에는 정치범과 민간인 7,000여 명이 수감되었다. 그리고 좌우익 이념대립에 따라 이들이 보복 학살되는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