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웹진형 [컬처타임즈 松延유수현 에세이] 음력 2월 2일은 미용실 대박 나는 날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19-12-11 09:50 [컬처타임즈 松延유수현 에세이] 음력 2월 2일은 미용실 대박 나는 날 중국에서 유학했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이 ‘그럼 중국어 잘하겠네?’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꼭 그렇지 않다. 처음에는 필자도 중국에서 생활하면 자연스레 중국어가 늘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살아보니 매일 수업을 들어 듣기 실력만 늘어날 뿐 말할 기회가 적어 회화 실력은 제자리였다. 그렇다고 길에서 아무나 붙잡고 ‘저랑 친구 해주세요’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해 낸 방법이 바로 생활 속의 이모저모를 활용하는 것이었는데, 그중 하나가 중국 현지 미용실에 가는 방법이었다.보통 머리를 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그 [컬처타임즈 松延유수현 에세이] 무단횡단자에게 SNS에 반성문 올리게 한 경찰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19-10-30 10:00 [컬처타임즈 松延유수현 에세이] 무단횡단자에게 SNS에 반성문 올리게 한 경찰 중국에 가 보면 정말 크고 넓다는 생각이 딱 든다. 광활한 영토와 많고 많은 인구를 보면 정말 대륙의 스케일이 피부로 느껴진다. 그 중 15억에 달하는 인구수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오죽하면 세계에서 널리 쓰는 공용어는 영어인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를 중국어라고 하겠는가? 세계 인구 중 16%가 중국어를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한번은 필자가 중국 소수민족인 장족의 인터뷰를 통역한 적이 있었는데, 인구수가 얼마냐는 물음에 장족 대표가 "저희는 소수민족이라 1,500만 정도밖에 안 됩니다"라고 대답했던 적이 있었다. 순간 [컬처타임즈 松延유수현 에세이] 지갑이 필요 없는 편리한 중국 생활 松延 유수현 에세이松延유수현 칼럼니스트 | 2019-09-18 09:30 [컬처타임즈 松延유수현 에세이] 지갑이 필요 없는 편리한 중국 생활 필자가 중국에서 유학하고 현지에서 일한 기간을 합치면 자그마치 10년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기나긴 중국 생활을 끝내고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 필자는 한국의 발 빠른 변화에 적응 못 해 어리바리한 상태로 돌아다녔다. 특히 이과와 기계에 약한 필자로서는 IT 강국이라고 하는 한국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매번 실수만 저질렀다. 카카오페이, 기프티콘 등 사용 방법을 몰라 쩔쩔맨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래서 때로는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IT가 덜 발달한 중국이 그리웠다.그러나 요즘 중국 출장을 가면 총알처럼 빠른 중국의 처음처음1끝끝